길민세, 넥센서 방출된 이유? "사고치고 딴 짓하다가..."
넥센 히어로즈 출신 야구선수 길민세가 ‘슈퍼스타K7’에 출연해 관심이 뜨겁다.
길민세는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1회에 출연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길민세가 누구인가”라며 참가자 길민세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길민세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당진에서 온 길민세”라고 소개하며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 1년 들어갔다.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구단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상도 겹쳤고 안 좋은 일도 많았다. 사고치고 딴 짓하고 1년 만에 방출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방송된 다음 주 예고에서는 길민세가 “평범하게 사는 게 진짜 너무 행복한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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