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 전략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신흥국 통화인덱스가 저점을 돌파하고 있다. 위안화 절하 이슈가 강타하고 미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머징단의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이로 인해 통화인덱스가 하락세를 나타냈고 최근 달러인덱스는 안정세에 진입했으며 OITP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현상은 신흥국의 환율단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 시각에서 신흥국 통화 약세현상이 나타나면 수급표가 불리해진다.

전반적인 분위기를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현재 시장의 분위기는 무겁다. 하지만 종목별로 반응은 판이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원/달러의 강약여부는 외국인수급이 매수 혹은 매도여부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다. 원/달러가 1,200원 선을 유지할 때 외국인은 추가적으로 원화약세 현상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지금부터 빠지는 원/달러는 환차익으로 계산할 수 있다. 외국인수급이 가능한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달러환산 코스피는 저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구간에 진입해 있다. 어제와 엊그제 외국인은 삼성전자만 매수하는 현상을 보였다. 시장이 하락할 때 가장 먼저 매도할 수 있는 종목이 삼성전자이다. 과거와 현재의 패턴이 바뀐 것이다. 시장은 바뀐 패턴에 대응해야 한다.



시장은 급락하고 있지만 시가상단부는 견조하다. 외국인이 이틀간 삼성전자를 2천억을 매수했다. 기관투자자도 이틀 동안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를 매수했다. 판이하게 전차로 집중되어 있는 수급이기 때문에 고벨류에이션 종목들이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시가상단부 종목의 반응이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



원/달러 효과가 미미하여 시가상위수출주 종목은 긍정적이고 은행, 보험, 통신 등 방어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면서 환율에 흔들리지 않는 종목, 또는 상승하는 원/달러가 영업이익 예상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종목, 저벨류에이션인 시가상단부 종목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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