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8일 2020년까지 축산농가 소득을 연간 1억원으로 끌어올리는 ‘미래 축산 50년 주요 축종별 육성전략’을 마련했다. 한우·양돈·낙농·가금 등 4대 축종이 대상이다. 전업화와 규모화로 전국 평균 7234만원인 축산농가 연소득을 1억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한우는 경남도 광역 브랜드인 ‘한우지예’ 출하를 늘리고 한우농가의 친환경 인증과 친환경 유기 한우 사육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