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의 매출은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매출이 823조4535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4.71%, 순이익은 37조9130억원으로 1.41% 감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52조3703억원으로 7.27% 증가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