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추수현, 이진욱 보내고 새 사랑 찾았다…‘해피엔딩’
[연예팀]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다.

8월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연출 조수원)에서는 이소은(추수현)에게 항공사 직원 민국이 찾아와 “주말에 시간 되면 같이 영화보러 갈래”라며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항상 소은의 곁을 맴돌던 민국은 용기내 소은에게 대쉬했고, 이에 소은은 장난 반 진심 반으로 “기다리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밀당을 선보였다.

이어 “민국 선배는 얼마나 오래 기다릴 수 있겠냐”며 “최소 1년은 넘어야 한다. 10년 넘게 한 사람만 기다린 사람도 있는데”라며 자신이 최원(이진욱)에게 바쳤던 지고지순한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민국에게 “자신 있으면 기다려라”라고 말하며 떠났고, 이에 민국은 주변 동료들에게 “기다리면 된다는 말로 들린다”라고 말하며 추수현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표출했다.

약속 날 소은은 민국 앞에 등장해 “지금 아무런 플랜 없이 나에게 데이트 신청한 것이냐”고 말했으나, 이어 “따라와라. 제가 좋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다”며 새로운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16일 종영됐다. (사진출처: 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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