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 에스맥을 인수키로 한 이엘케이가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48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거래일보다 765원(24.40%) 오른 3900원을 기록 중이다.

터치패널 제조업체인 이엘케이는 에스맥 경영권 인수를 위한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수절차는 에스맥의 주주총회가 종료되는 시점에 완결되며, 앞으로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스맥도 2% 상승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