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선균 “과정은 길지만 결과물은 기적 같아”
[연예팀] ‘삼시세끼’ 옥순봉 식구들과 배우 이선균이 맛있는 점심 한 끼를 먹었다.

8월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이선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점심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해진 점심메뉴는 오이소박이와 호박잎쌈이었고 이선균과 옥순봉 식구들은 오이를 대충 절인 후 부추를 넣어 오이소박이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아무런 간이 배지 않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밥 담당을 맡은 김광규는 물을 너무 넣어 죽을 연상시켰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밥이 익고 그 위에 호박잎을 넣은 후 뜸을 들이자 생각보다 맛있는 밥이 완성돼 보는이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이에 이선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과정이 생각보다 길다”며 “하지만 결과물은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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