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 1, 2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수입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향수와 색조 화장품 시장 강화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백화점 브랜드인 헤라가 립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4년부터 출시되어 올해로 론칭 11주년을 맞이한 헤라 루즈 홀릭이 최근 모델인 전지현을 앞세워 서울의 감성을 담은 제품들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한층 더 트렌디한 립 제품 2종을 선보인 것.





특히 올해 1월에 새롭게 선보였던 루즈 홀릭은 `전지현 립스틱`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매출 100억을 뛰어 넘어 이번 신제품도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헤라의 루즈 홀릭 제품은 빛을 머금은 듯한 윤기를 선사하는 글로우 타입과 가볍고 부드럽게 입술을 감싸는 실크 타입의 루즈 홀릭 2종이다.



먼저 10홋수로 선보이는 루즈 홀릭 글로우 타입은 빛을 머금은 듯 한 촉촉한 윤기의 텍스쳐로, 투명하면서도 섬세한 컬러가 풍부한 입술을 연출해 주는 매혹의 고선명 글로시 립스틱이다.



유리알 같은 맑은 필름형 투명막을 사용하여 수분 증발을 막고 부드럽게 발리는 하이브리드 텍스쳐를 구현하였다. 때문에 입술에 바르는 순간 녹아내리며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펄-안료 결합 기술을 적용하여 펄과 안료가 따로따로 들어가지 않고 결합된 하나의 원료로 사용되어 투명하면서도 선명한 컬러로 발색된다. 또한 군더더기 없이 딱 맞게 떨어지는 세련된 블랙 H라인 스커트를 옮겨 놓은 심플한 용기는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매력적인 포인트이다.



4홋수로 선보이는 루즈 홀릭 실크 타입은 입술을 부드럽게 감싸는 얇고 가벼운 텍스쳐로, 감각적인 볼드한 컬러가 선명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매혹의 고발색 립스틱이다.



왁스 사용을 최소화하고 가볍고 표면적이 넓은 파우더를 다량 사용하여 립스틱의 두께를 줄이고 가벼운 무게감을 구현하였다.



기존보다 더 가벼운 색소를 채용하여 뭉치지 않고 고르게 퍼져 더 밝고 선명한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가벼운 실리콘 오일을 사용하여 슬라이딩이 잘 되면서 높은 밀착력을 선사하고 친수성 원료를 사용하여 입술 피부 위의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시간이 흘러도 촉촉한 입술을 경험 할 수 있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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