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탐앤탐스와 공동으로 청년 기업가 육성을 위한 ‘KDB 스타트업 카페’를 23일 열었다.

서울 역삼동 탐앤탐스 매장에 마련된 스타트업 카페는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15개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를 위한 24시간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과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도 제공된다. 산업은행은 청년 기업가들이 투자자 등과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