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라임병, 에이브릴라빈 라임병 (사진 ABC)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투병에 라임병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투병 고백은 최근 미국 ABC 뉴스에서 방송했다. 에이브릴라빈 라임병 투병 고백은 온라인을 달궜다.



에이브릴 라빈은 라임병 투병에 대해 "의사는 정확한 병명도 모른 채 만성피로증후군, 우울증 등을 언급했다. 의사가 명확한 치료법을 모르니 환자는 이상하다고 생각할 뿐"이라고 털어놨다.



에이브릴라빈은 라임병 감염에 대해 "진드기에 물려서 라임병에 걸렸다"라며 "수개월 동안 무기력증과 어지럼증을 느꼈는데 원인이 바로 라임병이었다"고 고백했다.



에이브릴 라빈의 라임병은 제2의 에이즈라고도 불린다. 사람이 진드기에 물려서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이다. 라임병에 걸리면 피곤감,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이 수 년간 지속되며, 간혹 사망하는 환자도 발생하고 있다. 라임병은 우리나라에서도 법정 감염병이다.



라임병은 드물지만 애완동물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코메디닷컴은 "미국 노스캘로리나 주립대학교 생물학과 롭 던 교수가 집 안의 미생물을 관찰한 결과, 베갯잇에서 애완동물의 것으로 보이는 야생진드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애완동물이 야외에서 활동한 후 라임병을 유발하는 야생진드기를 옮길 수 있다는 말이다.



한편 라임병은 지난 2010년 한국에서 첫 환자가 나왔다. 당시 강원도 화천에서 등산하던 남성이 참진드기에 물린 후 라인병에 걸렸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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