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30일 포스코에 대해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포스코의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9% 감소한 6조 6천억 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5천813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가 계절적 성수기로 철강재 판매량이 당초 예상을 초과했으나, 원재료와 탄소강 판매단가 차이로 인해 기대 이하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E&C사업과 해외법인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연결기준 영업이익 또한 7천125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 평균인 7천326억 원보다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다만 "하반기 중국 정부주도의 철강국유기업 개혁과 환경 규제 등으로 철강가격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수출 비중이 높고 철강관련 해외법인이 많은 포스코의 수익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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