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서울에 지점 두곳 개설
광주은행(행장 김한)은 29일 수도권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광진구 자양동과 동대문구 청량리에 지점 두 곳을 새로 개설했다. 이로써 광주은행은 지난 3월 삼성동지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모두 9개의 영업점을 갖추게 됐다. 김한 광주은행장은 “수도권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지역인데다 호남지역 상공인들이 경제활동을 많이 하는 지역”이라며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서울에 지점 두곳 개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