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 장악한 프랑스 시위대…멈춰 선 유로스타
프랑스 페리회사 노동자들이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의 항구도시 칼레에서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해저 고속철도 유로스타의 선로를 점거하고 있다. 노동자 400여명이 사측의 인원 감축에 항의해 부두를 점거하고 선로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면서 유로스타 운행이 한때 중단돼 일대 혼란이 빚어졌다.

칼레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