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4일 로엔에 대해 디지털음원 사업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8만 5천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기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음반제작과 유통, 플랫폼까지 수직계열화한 사업구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라며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멜론의 가격 인상으로 2017년까지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로엔의 디지털 음원 플랫폼인 멜론은 2분기 기준 유료가입자 325만 명으로 점유율 1위 업체"라고 말하고 "내년 스트리밍 가격이 월 6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증가하면 영업이익이 연평균 3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가격 인상에도 통신사와 연계한 할인행사와 플랫폼 선점 효과,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유료 가입자는 지속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이 전망한 로엔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작년보다 11% 늘어난 3천576억 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615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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