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141번 환자 여파 제주도가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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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141번 환자가 제주에 후폭풍을 몰고 있다.



제주 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밤 11시30분께 중앙대책본부로부터 141번 환자의 제주 여행 통보를 받은 즉시 숙소였던 서귀포시 제주신라호텔로 보건위생과장 등 7명을 보내 현장조사를 벌였다.



앞서 141번 환자는 지난 5일 오후 4시 아내와 아들, 친구 부부 등 4가족과 함께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렌터카를 타고 서귀포 중문 신라호텔에 도착했다. 그는 이후 3박 4일 동안 신라호텔에 묵으면서 관광한 뒤 8일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공항으로 출발해 제주도를 떠났다.



지난 9일 서울 직장에서 퇴근한 141번 확진자는 이날 오후 4시께 발열과 기침 증세가 나타나자 11일까지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쉬다가 12일 강남구보건소에 연락해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튿날 국립보건연구원 2차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대책본부는 141번 환자가 지난 5월 27일 부친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외래 정기검진을 받을 당시 동행했다가 1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한다. 중앙대책본부는 141번 확진자의 부인과 아들을 비롯한 밀접 접촉자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까지 특이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141번 환자의 제주 활보로 제주 대책본부는 18일 141번 환자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현재까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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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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