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통화정책회의가 큰 충격 없이 마무리 됐지만 장 초반 일본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9시53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22.92엔, 0.61% 하락한 2만96.35엔를 기록 중입니다.



미국 연준이 연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입장을 전한 가운데 이번 금요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회의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이 1.78%, 다이와증권이 0.99% 하락 중입니다.



미쓰비시 모터스가 1.38%, 닛산 자동차가 1.36% 각각 내리는 등 자동차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전력시장 개혁 관련 법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에 간사이전력과 도쿄전력이 1% 전후의 오름폭을 기록 중입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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