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캡쳐 / SBS `강심장` 방송화면캡쳐)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연예계 대표 브레인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공부법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김정훈은 SBS ‘강심장’에서 일본에서 열린 세계수학월드컵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평소 수학을 좋아해서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자는 마음으로 나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참가자들 모두 정답을 맞췄는데 가장 아름다운 수식을 사용한 사람을 1등으로 뽑았다”고 우승한 이유를 밝혔다.





김정훈은 서울대 치의예과 출신으로 중퇴를 하긴 했으나, 연예인들 중 브레인으로 손꼽힌다.





당시 MC는 수학 공부를 자주 하냐고 묻자, 그는 “평소에 수학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정훈은 “길을 가다가 차량번호판을 보면서 번호판 양쪽 숫자로 등식을 만드는 놀이를 즐겨 한다. 사칙연산으로 잘 안될 때 루트를 씌우면 대부분 답이 나온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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