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을 통해 오는 8월 코스피가 연중 고점인 2,25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8월까지 주가상승을 이끄는 힘은 비용효과에 따른 기업이익 개선과 환율경쟁력 회복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연구원은 "저유가의 비용감소 효과가 2분기에 극대화되고, 오는 7월 실적 시즌을 앞두고 1분기 비용감소와 저금리 효과가 뚜렷했던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업종은 화학, 에너지, 유틸리티, 운송으로 이들 업종은 1분기 매출액 감소에도 마진개선이 뚜렷하고, 2분기에도 비용감소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오 연구원은 "3분기 또 하나의 상승동력은 정책 의지가 반영된 환율 변화"라며 "원/엔, 원/유로 대비 경쟁력 회복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주식시장은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시각 차이에 따라 4분기 대응전략이 달라질 것이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오 연구원은 "금리인상을 경기회복이라는 관점으로 본다면 강세장을 예상할 수 있으나, 이번 미국 금리인상은 출구전략 패키지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자산시장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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