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내달 10일 출소...“모범적 복역 중”(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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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내달 10일 출소...“모범적 복역 중”





방송인 고영욱이 다음달 출소한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고영욱은 다음달 10일 출소한다. 보도에 따르면 고영욱은 관규를 잘 지키며 모범적인 복역을 하고 있다.





앞서 고영욱은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 항소심에 대한 상고가 기각돼 원심이 확정됐다.





이후 고영욱은 남부구치소와 안양교도소에서 보낸 기간인 11개월여 가량을 제외한 1년 7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출소한 뒤에는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 시행된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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