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수출주들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현대차 등 자동차주들의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 등 IT(전기전자)업종도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흔들리는 모습이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저 우려가 커지면서 IT수출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판매량과 관련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의견이 나타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수출주에 대한 반등 여부는 금리인하 등 정부의 정책적 대응 여부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수출주 하락에 대한 가장 큰 요인인 엔저가 일본 정부의 통화완화 정책에 따른 것이어서 이를 방어하기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화 우려는 여전히 부담스럽지만 단기 급락한 감이 있어 안정화될 것"이라며 "지수 수준이 낮아져 반등이 나올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CAP스탁론에서는 연 3.1%의 최저금리로 연계신용대출을 통하여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증시가 하락하면서 증권사 신용대출 반대매매가 임박한 고객의 경우 해당 주식을 팔지 않고 연 3.1% 저금리로 대환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해당 종목에 대해 한종목 100% 집중투자, ETF 거래가 가능하며, 마이너스 통장식으로 타사보다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CAP스탁론은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구 동양증권), 대우증권, KB투자증권, 현대증권, 유진증권, LI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K투자증권 등 국내 메이저 증권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 잘 버텼던 뉴욕 증시가 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고 원유 가격이 급등세를 지속하자 흔들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영원히" 싸울 수 있다고 밝힌 탓이 큽니다. S&P500 지수는 장 초반 2% 넘게 급락세를 보였는데요. 그러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 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습니다. 미국이 전략비축유(SPR) 방출, 호르무즈해협 안전 확보 등 유가 안정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이 나왔고요.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유조선에 보험을 제공하고, 안전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동 분쟁이 주요 관심사이지만, 앞으로 며칠 동안은 각종 고용 데이터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금요일 2월 비농업 고용 발표가 핵심입니다. 1. 이란 분쟁 장기화?3일(미 동부시간) 아침 9시 30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1.5~1.8% 폭락세로 출발했습니다. 하락 폭은 금세 2% 이상으로 커졌고요. S&P500 지수에 속한 485개 종목이 한때 내림세를 보일 정도로 하락 폭이 광범위했습니다. 이는 이란이 중동 전역으로 공격을 확대하면서 아시아, 유럽 시장부터 급락세가 나타난 데 따른 것이었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미군 기지가 있는 중동 국가들은 모두 이란의 드론이나 미사일 공격을 받았습니다. 목표는 미군 기지만이 아니었고, 공항이나 호텔 등 민간 시설도 포함됐습니다. 이란 언론은 "혁명수비대 고위 관계자가 '주요 경제 중심지가 공격받으면 중동 모든 지역 경제 중심지를 공격하겠다'라고 공언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UAE가 이란의 미사일 기지에 대한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세계 최대 규모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코스피지수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의 자금이 몰리는 종목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린다. 외국인들은 급락장에서 조선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굳건해 지정학적 위기 영향이 덜한 종목으로 분류된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2거래일간 코스피는 515.36포인트(8.17%) 급락했다. 전날 코스피가 기록한 낙폭 452.22포인트는 일일 기준 역대 최대치다. 전일 종가는 5791.91이다. 코스피는 지난달 24일 이후 5거래일 만에 6000선을 내줬다.'큰손' 외국인의 매도세가 코스피를 끌어내린 모습이다. 전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9거래일 연속 순매도 흐름을 보였다. 특히 최근 2거래일간 외국인은 코스피 상장사 주식을 12조2549억원어치 순매도했다.대규모 매도 행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외국인의 자금이 유입되는 종목도 있다. 조선주가 대표적이다. 지난 2거래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HD현대중공업을 1387억원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인 순매수 1위다. 삼성중공업(706억원), HD한국조선해양(636억원) 등 다른 조선주도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란 사태로 금융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조선주는 '대피처'로 꼽힌다. 수주 기반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어 실적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조선과 기계업종 주가는 다른 업종보다 안정적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들은 향후 3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원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유조선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연구원은 "호
하나증권은 4일 업계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에 대해 국내 증시에서 개인 매수세 유입은 아직 초입이라면서 실적 개선 여력이 남아있다고 짚었다. 이에 "조정 시마다 매수가 유효하다"며 기존 목표주가 5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주가순자산비율(PBR) 1.4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고 연구원은 "거래대금 확대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세가 실적 하방을 지지할 전망"이라며 "보수적으로 시장점유율 하락세가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서도 올해 브로커리지 순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1조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달 중 발표 예정인 2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배당 확대 기대감과 하반기 퇴직연금 사업을 통한 ETF LP(유동성 공급자) 사업 강화 등도 투자 대목으로 꼽혔다.고 연구원은 특히 개인 투자자 주도의 유동성 장세에 주목했다. 그는 "개인의 국내외 주식 매수세가 지속되며 유동성 장세가 전개되고 있다"며 "현재 거래대금과 순매수 규모를 감안할 때 개인 매수세는 아직 초입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코스피 6000 돌파와 정부의 코스닥 3000 추진 정책 등이 맞물리며 개인 자금 유입은 더 본격화할 거란 전망이다.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는 점유율 하락 우려에 대해서는 대형주 중심의 장세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했다. 그는 "코로나19 당시에도 개인의 코스닥 매수세 확대가 키움증권의 점유율 반등을 견인했다"며 "코스닥 중심으로 개인 매수세가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