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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 급락 엔저 현상 완화되면 수출주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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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수출주들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현대차 등 자동차주들의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 등 IT(전기전자)업종도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흔들리는 모습이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저 우려가 커지면서 IT수출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판매량과 관련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의견이 나타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수출주에 대한 반등 여부는 금리인하 등 정부의 정책적 대응 여부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수출주 하락에 대한 가장 큰 요인인 엔저가 일본 정부의 통화완화 정책에 따른 것이어서 이를 방어하기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화 우려는 여전히 부담스럽지만 단기 급락한 감이 있어 안정화될 것"이라며 "지수 수준이 낮아져 반등이 나올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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