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향후 소비자물가가 하반기로 갈수록 상방요인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실물경제 회복세가 점차 강화되면서 수요측 요인의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재부는 통계청이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 직후 내놓은 분석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완만하게 상승하는 가운데 기저효과가 소멸하면서 공급측 상방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실물경제가 점차 개선되면서 수요측 상방요인도 예상된다"며 "다만 이란 핵협상과 예멘사태 등 지정학적 요인과 여름철 기상재해 등 변동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정부는 국제유가와 기상여건 등 물가 변동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대응하면서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교육과 통신, 주거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체감물가를 철저히 관리하고, 유통구조 개선과 경쟁 촉진 등 구조적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지성 작가와 결혼 차유람vs한주희 `당구여신`의 미모대결 승자는?
ㆍ원빈 이나영 결혼, 모태 미남미녀 2세는 어떤 모습? 가상 사진 보니…
ㆍ로또 1등 38명, 한곳에서 구입한 사실 드러나.. 791억 어쩌나..
ㆍ`어 스타일 포 유` 구하라, 19禁 화보로 섹시美 발산 `황홀`
ㆍ차유람 이지성 결혼, 차유람 `19禁 볼륨`에 이지성 반했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