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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지/ 매주 찾아오는 건강가이드 <헬스 앤 이슈> 입니다.

메르스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어제 추가로 확인되며 국내 메르스 감염자가 모두 아홉명으로 늘어났는데요. 연일 새로운 환자가 나오며 계속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국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헬스앤이슈>에서는 메르스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뉴스1 > 예고된 메르스 바이러스 공격에 무방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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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는 사스 바이러스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주로 호흡기를 통해서 전염되는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메르스라고 이름 붙여진 것은 중동지역에서 발생한 호흡기 전염성 질환이기 때문인데요. 이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 2012년으로, 신종바이러스로 분류되며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도 언론을 통해 소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겪으며 우리 정부는 이에 무관심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메르스에 감염될 경우 초기 증상은 39도의 고열과 기침 구토 등이 동반되어 일반 독감 증상과 비슷하며 감염된 지 최소 이틀에서 최장 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는데요. 치사율은 약 40%이지만 이는 환자를 방치했을 경우이고 우리나라와 같이 의료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서는 치사율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어제까지 9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되었는데요. 이들 환자는 현재 국립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약 120명의 격리자가 관리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환자가 계속적으로 늘면서 메르스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연일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러나 메르스에 대한 예방법은 안타깝게도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 위생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수시로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은 가능한 피하면서 당분간은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법 역시 개발된 게 없어 현재는 대중적인 치료와 함께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늦추는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건강한 사람은 일반 감기처럼 지나 갈 수 있지만 노약자의 경우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필히 격리된 상태에서 전문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진단에 있어서는 15분이면 바이러스 양성인지 음성인지를 알 수 있는 바이오키트라는 시약이 국내에서 개발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보건당국과 해당 연구팀은 이 진단 키트를 확산일로에 있는 국내 메르스 감염자 진단에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소슬지> 예방이 가장 최우선이지만 혹시라도 메르스 감염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거나 중동에 다녀오신 분들은 메르스 진단을 꼭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확산을 막을 정부의 빠른 대처와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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