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에뛰드 하우스 에뛰드 하우스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여름이 왔습니다. 유분과 땀으로 우리의 얼굴에 테러를 불러일으키는 더위가 찾아왔네요. 더운 여름에 여성들은 유분과 땀과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특히 번지는 아이 메이크업은 대낮에도 나를 팬더로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기도 하죠. 때문에 여름에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겨울보다 아찔하게 속눈썹을 올려줍니다.



아이라인도 팬더로 만들어주는 주범이지만, 마스카라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쳐지는 속눈썹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뷰러로 열심히 올려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내려앉아 어느샌가 팬더로 만들어주죠. 이런 사람들이라면 픽서기능이 함유돼 있는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기자는 속눈썹 숱도 없는데다가 일직선으로 내려 뻗는 속눈썹을 갖고 있어 마스카라를 해도 한참 뒤에는 다시 제모양을 찾아갑니다. 때문에 속눈썹 고데기를 이용해 눈썹을 고정시키는데요. 이러한 속눈썹 고데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하루 종일 아찔한 속눈썹을 만들어주는 제품이 나왔다니 당장 사용해 봤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에뛰드하우스의 래쉬펌 컬픽스 마스카라입니다.





Zoom in ① Design: 겉보기엔 그냥 마스카라 통 같이 생겼습니다. 빼보니 브러시 모양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프랑스 Simp사와의 기술 제휴로 만들었다는 듀얼 젤리 브러시라네요. 양쪽이 모양이 다릅니다. 한쪽은 속눈썹을 정리하는 용도고, 한쪽은 컬링을 완성해준다네요.



Zoom in ② Detail: 뷰러로 속눈썹을 집어준 후, 뷰러에 집힌 속눈썹을 플랫 젤리로 정돈해 줬습니다. 보통 뷰러로 한 뒤 바로 마스카라를 해주면 어떤 속눈썹은 누워있고, 어떤 속눈썹은 막 엑스모양으로 엉망이 돼있는 경우가 있는데, 플랫 젤리로 속눈썹을 지그재그로 빗어주니 모든 속눈썹이 일자로 세팅이 되네요.





그 후 젤리 돔으로 위 아래, 앞 뒤 속눈썹을 칠해줬습니다. 플랫 젤리만 발랐을 땐 내 속눈썹같은 느낌이였다면, 젤리 돔을 속눈썹에 대는 순간, 날 인형으로 만들어주는 느낌이 납니다. 이렇게 내 속눈썹이 길고 잘 올라갔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기자는 이런 모든걸 다 합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지속력인데요. 정말 아침에 바른 그대로 저녁까지 문제 없습니다. 아름다운 자태를 립앤아이 리무버가 닿을 때까지 늠름하게 유지합니다. 번짐도 전혀 없네요. 파우치에 있던 마스카라를 빼고 이 제품을 당장 집어 넣었습니다.



Zoom in ③ Name: 에뛰드하우스의 래쉬펌 컬픽스 마스카라는 속눈썹이 펌한것처럼 올라가고, 그 컬을 픽스해줘 오랫동안 유지해준다는 이름이라네요.





한국경제TV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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