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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현숙, 이상형 공개하며 “남자 급구” 폭소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윤현숙이 남자를 급구한다며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수미, 윤현숙, 배종옥, 변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변정수는 “윤현숙 언니에게 남자가 없다. 남자를 급구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현숙은 “강호동 씨, 김수로 씨가 이상형”이라며 “남자답고 유쾌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조세호와 윤현숙의 즉석 만남을 주선했고 변정수는 “마흔 다섯 괜찮겠니? 미국에 집도 있어”라고 어필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다 좋은데 LA까지 가기가 좀”이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현숙은 1992년 잼 1집 앨범 `난 멈추지 않는다`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7년 전 미국으로 혼자 이민을 떠났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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