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부천축제`)가 제18회 부천축제와 함께 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부천축제측은 축제 운영을 위해 행사운영, 전시, 홍보, 참여행사, 초청, 페어,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등 총 7개 팀에서 일할 사전자원활동가(준비 업무 보조)와 행사 자원활동가(행사 기간 활동 지원자) 160명을 선발한다.



자원활동가 지원은 26일(화)부터 6월 12일(금)까지 부천축제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만 온라인으로 접수하게 된다.



자원활동가는 만화를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도 환영한다.



자원활동가에게는 유니폼을 비롯해 기념품과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모든 자원봉사 일정에 참여한 자원활동가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도 8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원에서 열릴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만화! 70+30’이라는 주제로 만화를 통해 평화를 이야기하게 된다.



더불어 앞으로 30년 동안 만화가 시대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를 만화적 상상력으로 구현해 만화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함께 미래의 삶에 대한 화두를 던지게 된다.



자원활동가 모집과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축제사무국(032-310-3072)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와우스타 윤은호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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