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가 전 임원의 횡령 및 배임 유죄 판결 소식에 약세다.

26일 오전 9시23분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45원(3.38%) 내린 1285원을 기록 중이다.

동양네트웍스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서울고등법원(2심)이 전 임원인 김철, 현재현 씨에 대해 횡령 및 배임 유죄판결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횡령 등의 금액은 740억44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사건과 관련해 손해배상청구소송 등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