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강민호 신소연
사진=SNS/강민호 신소연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세레모니의 주인공은 신소연이었다.

강민호는 1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진행된 kt 위즈전 8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서 홈런을 친 강민호는 양손 검지와 새끼손가락만 펴고 나머지 손가락 3개는 접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날 강민호의 세레모니는 야구장을 찾은 연인 신소연 씨를 위한 것이었다.

한편 신소연과 강민호는 현재 공개 연애 중으로, 신소연은 수도권 경기장을 자주 찾아와 강민호를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향이 부산인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2년 8월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한 이후 강민호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에도 강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의 세레모니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민호 신소연 세레모니였네" "강민호 신소연 대박" "강민호 신소연 잘어울린다" "강민호 신소연 야구만 잘한다면" "강민호 신소연 응원왔었네" "강민호 신소연 행복하시길" "강민호 신소연 언제 사귄거지" "강민호 신소연 시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