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교보증권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오늘(21일) 서울 여의도동 교보증권 본사에 조사4국 직원 십여 명을 투입해 회계와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탈세나 계열사 부당 지원, 비자금 조성 등과 관련된 혐의가 있는 기업들의 세무조사를 담당합니다.



교보증권은 2년 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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