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회사들이 주식시장 활황에 6년 만에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58개 증권회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보다 186.5% 증가한 9천76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최대치로, 전체 증권사 가운데 흑자를 실현한 회사도 50곳으로 늘었습니다.



채권 관련 이익이 지난 3월 기준금리 하락 영향으로 5천807억 원 늘었고,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수탁수수료 수익 역시 1천398억 원 증가했습니다.



증권회사의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은 2.3%로 전분기보다 1.5%포인트 증가하는 등 수익성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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