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이현경 민영기
사진=방송화면/이현경 민영기
‘불후의 명곡’ 민영기-이현경 부부가 안재욱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노래, 가족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불후의 명곡’ 방송에서 민영기와 이현경은 안재욱이 새벽에 신혼여행까지 쫓아왔던 일화를 전했다. 민영기는 “오는 6월 1일 안재욱이 결혼을 한다. 안재욱은 내 첫날 밤 새벽 2시에 만취해 찾아왔다. 그래서 난 새벽 3시 반쯤 찾아갈 생각이다”라며 복수를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첫 번째 ‘불후의 명곡’ 무대를 선보인 민영기-이현경 부부는 가수 조하문의 ‘사랑하는 우리’를 선곡했다. 이현경은 “뮤지컬 배우인 남편에게 배운 노래”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하얀 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노래를 시작한 이현경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불후의 명곡’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등장한 민영기는 뮤지컬 배우다운 호소력 짙은 감성표현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불후의 명곡’ 무대를 채워 큰 박수를 받았다.

‘불후의 명곡’ 민영기 이현경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불후의명곡 민영기 이현경 대박" "불후의명곡 민영기 이현경 눈물난다" "불후의명곡 민영기 이현경 감동적" "불후의명곡 민영기 이현경 따뜻하네요" "불후의명곡 민영기 이현경 잘부른다 정말" "불후의명곡 민영기 이현경 역시 뮤지컬배우" "불후의명곡 민영기 이현경 박수가 나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따.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