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프로듀사
사진=방송화면/프로듀사
'프로듀사'가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끝낸 가운데 김수현의 인터뷰가 다시 화제가 됐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는 김수현 아이유 공효진 차태현 등 주연배우들이 참여한 '프로듀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프로듀사' 제작발표회에서 김수현은 “눈이 예전보다 더 동그랗고 커졌다”는 질문에 “눈이 커졌습니까? 어떻게 커졌지?”라고 반문하며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김수현은 “특별히 눈을 더 크게 하진 않았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김수현은 “경험도 부족하고 모르는 것들이 많다 보니까, 많은 것들을 크게 느낀다. 모든 신참들이 그렇듯이. 작은 일을 해도 크게 느낀다’며 “그래서 눈이 크게 보였나봐요? 그러면 성공한 느낌”이다라며 '프로듀사'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지난 15일 첫 방송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된 '프로듀사' 첫 방송은 캐릭터 간 특성을 보여주고 앞으로 벌어질 예능국에서의 이야기가 큰 틀에서 톤이 잡히는 등 개괄적인 내용이 전개됐으며, 전국시청률 10.1%, 수도권 시청률 10.5%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출발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프로듀사' 김수현의 인터뷰에 누리꾼들은 "프로듀사 김수현 대박" "프로듀사 김수현 최고다" "프로듀사 김수현 멋있네요" "프로듀사 김수현 잘생겼다" "프로듀사 김수현 연기 진짜 잘함" "프로듀사 김수현 캐릭터 귀여운듯" "프로듀사 김수현 기대됩니다" "프로듀사 김수현 괜찮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