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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가수 겸 배우 유이의 루머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유이는 자신을 둘러싼 '대기업 스폰서 루머'를 언급했다.

당시 유이는 "내게 대기업 스폰서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정말 어디서든 한 번쯤 확실하게 말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충격이었다. 한 번은 정말 절친한 친구의 측근까지도 내 친구에게 '유이에게 대기업 스폰서가 있다더라. 너만 모르는 거야'라고 말했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마 내가 데뷔 초 휴대전화나 소주 같은 광고를 찍어서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라며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이가 출연하는 ‘상류사회’는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의 이야기로 오는 6월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