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데뷔 9년만 첫 페스티벌…“새로운 에너지 얻었다”
[연예팀] 가수 솔비가 데뷔 9년 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5월3일 솔비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열린 ‘뷰티풀민트라이프 2015’ 무대에 올라 피터팬컴플렉스와 ‘첫사랑’ 첫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06년 데뷔한 솔비의 페스티벌 무대는 9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금발의 헤어와 블랙의 의상으로 로맨틱하고 섹시한 복고 스타일링을 선보인 솔비는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격려속에 능숙한 무대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커플 차양막 댄스로 관객들의 시선까지 압도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피터팬컴플렉스 전지한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시너지 효과까지 얻었다.

솔비는 “9년 만에 선 페스티벌 무대라 감회가 남달랐다. 자유롭게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하며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며 “좋지 않은 날씨에도 함께 한 관객들의 에너지를 느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뿌듯했다. 더욱 진지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솔비의 ‘첫사랑’은 4월27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제공: M.A.P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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