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조민희 母 “예쁜 줄 알았던 내 딸, 데뷔 후 현실 파악”

[연예팀] ‘유자식 상팔자’ 조민희의 어머니 김승자가 딸의 외모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내린다.

5월6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100회를 맞아 이경실, 조민희, 조관우, 김봉곤, 최준용의 부모님과 자녀들이 총 출동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민희의 어머니는 “조민희는 어릴 때부터 유달리 예뻤다”며 “하지만 연예계 데뷔 후 워낙 미인들이 많아서 ‘내 딸이 최고가 아니구나’하고 현실을 파악하게 됐다”고 폭로해 조민희를 당황하게 했다.

조민희는 “부모님이 예쁘다고 하니 정말 세상에서 내가 제일 예쁜 줄 알았다. 그런데 데뷔 후 주위에 나보다 예쁜 사람들이 훨씬 많고 다들 얼굴과 몸집이 굉장히 작았다”며 “얼굴이 작게 보이려고 턱을 어둡게하고 코와 볼은 뽀얗게 칠하고 다녔는데, 어머니가 ‘얼룩말이냐?’며 창피해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0회를 맞아 스타들의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하는 삼대 특집으로 꾸며진 ‘유자식 상팔자’는 오늘(6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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