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페이지/무한도전
사진=홈페이지/무한도전
'무한도전'이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다.

2일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MBC나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무한도전'은 ‘꿈이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110명을 선발했으며, 장학금은 5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수년째 진행중인 ‘무한도전’의 수익금 기부가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도 이어졌다”며 “꿈이 있는 청년들과 함께한다는 뜻에서 이번 장학금을 대학생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장학금 전달의도를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은 2007년부터 매년 달력을 제작해 판매하며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2014년 말까지 ‘무한도전’ 달력 판매 누적 수익금은 총 28억 원으로 전액 기부됐다.

'무한도전' 장학금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대박" "무한도전 대단하다" "무한도전 최고네" "무한도전 멋있다" "무한도전 훈훈하다" "무한도전 역시" "무한도전 달력 사야지" "무한도전 뜻깊은 일이다" "무한도전 대학생들도 좋아할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