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너목보’ 출격…실력자와 합동 무대 성공할까
[연예팀] 힙합그룹 DJ DOC가 ‘너목보’ 음치 수색에 나선다.

4월30일 방송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에서는 DJ DOC 이하늘, 정재용이 최후의 1인에 실력자를 가려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리 하수빈, 운남성 엑소, 앙코르와트 아이돌, 데프콘 뮤직비디오 상의탈의남, 줄리안 전 매니저, 노래하는 KLPGA, 박진영 도플갱어 등 실력자인 척 하는 음치와 진짜 실력자들로 구성된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진짜 실력자를 가려내기 위한 좌충우돌 도전기가 펼쳐진다.

특히 최근 녹화장에서 DJ DOC는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반기며 여전히 코믹한 모습으로 맹활약을 떨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늘은 스케쥴 때문에 함께 나오지 못한 김창렬에 “김창렬이 오늘 설 자리가 없다”며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슈퍼스타K’에서 심사위원도 했었다. 보면 거의 맞춘다”고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질세라 정재용은 “저는 그런 경험이 없어서 다 틀렸나?”라고 코믹한 발언으로 역시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DJ DOC는 앞서 여러 초대가수를 멘붕에 빠뜨린 음치 수색을 성공해 실력자와 무대를 가질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한편 ‘너목보’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여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4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백 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초대 가수는 음치를 선택하든 실력자를 선택하든 끝까지 듀엣무대를 마쳐야 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40분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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