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이 경기 수원 장안구에서 분양에 나선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의 1순위 청약 결과 3개 주택형이 미달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9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99명 모집에 626명이 청약해 평균 0.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전용면적 84㎡ A·B·C 3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84㎡A 타입은 184명 모집에 118명 청약에 그쳤으며, 84㎡B 타입도 198명 모집에 72명이 청약을 신청해 126가구가 미달됐다.



84㎡C 타입도 163가구 모집에 75명이 청약을 신청해 88가구가 미달됐다.



전용면적 59㎡의 경우만 131명 모집에 361명이 접수해 청약경쟁률 1.82 대 1을 기록했다.



동문건설의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42번 국도, 과천-의왕 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월암IC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30만㎡ 규모의 연구집약시설 산업단지인 수원R&D사이언스파크도 조성될 예정이라는 장점을 살려 고객 몰이에 나선 바 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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