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부산,빈티지 칵테일 프로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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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룸 바, 17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클래식 칵테일을 재현한 프로모션 진행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바는 17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대중적으로 사랑받았던 클래식 칵테일의 맛을 재현한 빈티지 칵테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리빙룸 바는 100년 전인 1915년 파리의 한 바에서 처음 선보인 ‘프렌치 75’와 프랑스 상류 사회에서 샴페인에 오렌지 주스를 곁들여 마시던 것에서 유래된 ‘미모사’ 등 두 가지의 프렌치 칵테일 메뉴를 마련했다.
1784년 미국 남부에서 시작된 버번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민트 줄렙’을 비롯해 1888년 뉴올리언즈의 유명 바텐더 헨리 라모스가 드라이진, 레몬 주스로 만든 전설적인 칵테일 ‘라모스 진 피즈’, 1919년 레시피가 정립된 이래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화이트 레이디’,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뛰어난 럼 베이스의 대표적인 쿠바 칵테일인 ‘다이커리’, 전통적인 미국식 보드카 바탕의 ‘모스크바 뮬’ 등 총 7가지 칵테일을 선보인다.
리빙룸 바의 빈티지 칵테일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전 2시까지다. 31층에 위치한 리빙룸 바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만원부터 2만5000원.(051)990-1300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바는 17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대중적으로 사랑받았던 클래식 칵테일의 맛을 재현한 빈티지 칵테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리빙룸 바는 100년 전인 1915년 파리의 한 바에서 처음 선보인 ‘프렌치 75’와 프랑스 상류 사회에서 샴페인에 오렌지 주스를 곁들여 마시던 것에서 유래된 ‘미모사’ 등 두 가지의 프렌치 칵테일 메뉴를 마련했다.
1784년 미국 남부에서 시작된 버번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민트 줄렙’을 비롯해 1888년 뉴올리언즈의 유명 바텐더 헨리 라모스가 드라이진, 레몬 주스로 만든 전설적인 칵테일 ‘라모스 진 피즈’, 1919년 레시피가 정립된 이래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화이트 레이디’,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뛰어난 럼 베이스의 대표적인 쿠바 칵테일인 ‘다이커리’, 전통적인 미국식 보드카 바탕의 ‘모스크바 뮬’ 등 총 7가지 칵테일을 선보인다.
리빙룸 바의 빈티지 칵테일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전 2시까지다. 31층에 위치한 리빙룸 바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만원부터 2만5000원.(051)990-1300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