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중부지역에서 7.9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부상자가 최소 수십 명 이상 발생했다.

25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약 80㎞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는 네팔 람중 인근에서 지진이 일어났고 밝히며 지진 규모를 7.5에서 7.9로 상향조절했다.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카트만두 다수의 건물이 붕괴되었으며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지진으로 카트만두 주변 지역에서 지진으로 일부 건물이 무너지거나 파괴됐고, 부상자 수십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