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벤처신화' 김종훈 前벨연구소 사장, KAIST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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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미국 벨연구소 최연소 사장을 지낸 ‘1조원의 벤처신화’ 김종훈 전 사장(55·사진)이 오는 28일 대전 KAIST를 찾아 강연한다.
22일 KAIST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목표는 높게, 행동은 신속하게’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연에서 젊은이들이 어떻게 공격적 비전을 세워 실행으로 옮길 수 있을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다.
김 전 사장은 자신이 설립한 통신장비업체 유리 시스템(Yurie System)을 나스닥(NASDAQ)에 상장한 뒤 1조1000억원에 글로벌 통신기업 루슨트 테크놀러지스에 매각해 주목받았다. 이때의 경험과 벨연구소 사장 시절 추진한 혁신경영 등 자신의 경험을 들어 설명할 계획이다.
그는 루슨트 테크놀러지스 사장, 메릴랜드대 교수, 벨연구소 사장 등을 거쳐 현 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초대 장관으로 내정됐으나 낙마한 바 있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명의 아시아인’, 미국 400대 부자 등의 수식어도 갖고 있으며 현재 키스위 모바일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강연 상세 정보는 KAIST 기업가정신연구센터 홈페이지(http://eship.kai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6일까지 사전 신청한 경우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2일 KAIST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목표는 높게, 행동은 신속하게’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연에서 젊은이들이 어떻게 공격적 비전을 세워 실행으로 옮길 수 있을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다.
김 전 사장은 자신이 설립한 통신장비업체 유리 시스템(Yurie System)을 나스닥(NASDAQ)에 상장한 뒤 1조1000억원에 글로벌 통신기업 루슨트 테크놀러지스에 매각해 주목받았다. 이때의 경험과 벨연구소 사장 시절 추진한 혁신경영 등 자신의 경험을 들어 설명할 계획이다.
그는 루슨트 테크놀러지스 사장, 메릴랜드대 교수, 벨연구소 사장 등을 거쳐 현 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초대 장관으로 내정됐으나 낙마한 바 있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명의 아시아인’, 미국 400대 부자 등의 수식어도 갖고 있으며 현재 키스위 모바일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강연 상세 정보는 KAIST 기업가정신연구센터 홈페이지(http://eship.kai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6일까지 사전 신청한 경우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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