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이 글로벌 제약사 로슈로 기술수출한 만성 B형간염 치료 DNA백신의 임상1상 진입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날보다 200원(2.33%) 오른 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임상1상은 만성 B형간염 치료 DNA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 항바이러스 효과를 평가하게 된다.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환자를 모집해 글로벌 임상으로 진행된다.

진원생명과학과 이노비오는 임상1상 연구를 시작함에 따라 로슈로부터 중도기술료(마일스톤) 300만달러를 받게 된다.

상업화가 이뤄지면 진원생명과학은 제품 생산판매에 따른 이익과 함께 제품 판매에 대한 경상기술료(로열티)도 받게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