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 개발국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이들 국가에 3억 달러 상당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만나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조융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및 카리브해 연안국을 중심으로 체결일로부터 4년간 3억 달러 상당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과 인프라, 환경, 에너지, 정보통신(ICT), 농업, 교육, 보건 분야 협력 등을 담고 있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양측의 협력이 개도국 지원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WB 간 향후 협력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6월 초 인천 송도에서 개최 예정인 코리아 위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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