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1위 누적수익률 50% 돌파 '눈앞'
대한민국 최고 주식고수들이 펼치는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가 역대 최고 수익률 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과거 19년동안 스타워즈가 배출한 10명의 '주식 고수'들은 시장을 압도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왕중왕전'다운 명승부를 펼치고 있다.

9일 한경스타워즈 사무국에 따르면 2015 한경스타워즈의 전체 누적수익률은 지난 1월 26일 개막 이후 전날까지 27.7%를 기록 중이다.

참가선수 10명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은 48.34%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며 50%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의 6개월 수익률이 1.81%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이적인 수익률이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부장은 41.42%,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PB팀장은 40.01%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 내역은 증권앱 '슈퍼개미'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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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