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봄철 건강 뉴스 종합` 알레르기 비염 비상 어쩌나?



건조한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염은 수면에 큰 방해를 준다. 비염으로 코가 막히면 숨쉬기 어렵고 지속적으로 콧물이 나오면 일상생활에도 무리가 따른다. 또 비점막에 염증이 생겨 매우 아프다.



예방 방법은 없을까. 비염에 도움되는 체조가 관심을 모은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비염을 이기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두 팔을 앞으로 뻗고 엄지와 검지를 곧게 편 상태에서 팔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동작을 하면 비염 극복에 도움이 된다.



또 손가락 끝에 힘을 준 다음 코 주위를 골고루 꾹꾹 눌러주는 행위도 괜찮은 방법이다. 그리고 두 팔을 번갈아가며 목 뒤쪽 대추혈을 손가락 끝으로 자극하는 것도 비염 증상을 완화해준다.



그리고 엄지 손가락을 하늘로 들어올린 채 한쪽 팔을 뻗은 상태에서 반대편 팔로 어깨부터 손 끝까지 문지르는 행위도 도움 된다.



체질에 맞는 운동법도 체크하자.



소음인은 체력소모가 심한 운동보다는 적은 힘을 들여 오래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대표적으로 스트레칭, 산책 등이 있다.



소양인은 운동과 함께 충분한 수면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맑은 공기를 마시고 가벼운 운동으로 긴장을 푸는 것도 좋다. 등산, 조깅 등이 있다.



태음인은 체질은 몸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이 좋다. 꾸준한 식이요법과 함께 칼로리 소모가 높은 수영, 축구, 배드민턴 등을 추천한다.



담석증 환자 증가



담석증 환자가 늘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10만 2000명에서 2013년 13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연평균 약 6%씩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담석증은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이 쓸개로 불리는 담낭 안에서 돌처럼 굳어지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담석증 환자 급증 원인 중 하나는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과도한 지방 섭취가 꼽힌다.



화농성 간농양 급증



화농성 간농양 급증 소식도 전해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강동경희대병원 신현필 소화기내과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통해 2009년 4844명이었던 화농성간농양 환자가 2013년 6485명으로 34% 급증했다고 밝혔다.



화농성 간농양은 60세 전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간에 고름이 생길 경우, 피로, 오한, 발열 등 몸살 증세가 나타난다. 또 배를 누르면 통증이 있다고 한다.



수족구병 유행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다.



수족구병이란, 손과 발, 입안 등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수족구병은 주로 여름철에 발병하는데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최근 시기가 앞당겨져 3~4월에도 수족구병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족구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청결이다. 손 씻기,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그래서 손 씻기 방법을 소개한다.



`범국민 손 씻기 운동본부’가 소개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6가지 순서로 나뉜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준다 →손가락을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닦는다.



특히 식사 전과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좋다. 비누를 사용 하면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의 약 99%를 제거할 수 있다. 고형비누 보다는 물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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