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인구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충남 당진이 주목을 받으며 현대상록수영농조합이 당진의 일대 토지 분양에 나섰다.



당진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2월 16만 명을 넘어선 뒤 1년 만인 지난달 말 16만3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외국인 5018명을 포함하면 인구가 17만 명에 근접해 충청남도 내 최고 수준의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당진의 인구증가 이유로 수도권 규제 완화와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10년 연속 50곳 이상의 신규기업이 입주하는 등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경제규모 확대와 경제활동인구 유입을 꼽았다.



또한 앞으로 수청 1,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본격 추진되는 만큼 수년 내에 인구 20만 명을 넘는 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진의 이런 긍정적인 전망에 현대상록수영농조합은 당진 송악읍 고대리 일대, 38번 국도변에 인접한 현대제철 맞은편 토지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분양토지는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이 들어선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지가상승요소가 많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통편도 좋아 서울에서 1시간(100km 이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현대상록수영농조합측은 당진일대토지를 분양하면서 현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선별 및 확보해 분양부터 등기까지 법무사를 통해 진행하며 등기 시까지 모든 자금은 법무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해 신뢰도를 높였다.



이는 매매 상담을 통해 원하는 평수와 필지가 지정되면 청약금을 법무사 계좌로 입금하고 현장 답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며 계약의사가 없으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 가능하다.



매각된 토지는 향후 위탁영농으로 매년 추수시점에 친환경 쌀 991㎡당 120kg씩 공급할 계획이다. 토지 분양 가격은 3.3㎡당 24만원부터다. 조합사무실은 현재 현대하이스코 앞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577-8663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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