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희망나눔재단, 탈북민 금융교육 협약
통일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태옥·오른쪽)은 31일 청소년금융협의회(회장 김종창·왼쪽)와 ‘북한이탈주민 금융경제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탈북자들이 보이스피싱과 대포통장 발급 등 금융 관련 피해를 당하거나 금융 범죄에 연루되는 것을 막고, 안정적인 금융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탈북민 금융 교육을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 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