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노트3' '노트3 롤리팝'

'갤럭시노트3'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데이트가 배포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출시된 갤럭시노트3에 대해 롤리팝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롤리팝 용량은 약 3GB 정도이며 업데이트 소요시간은 10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된다. 롤리팝이 적용된 갤럭시노트3는 화이트 사용자 인터페이스, 알림 사용성 등이 향상돼 눈길을 끈다.

단, 롤리팝 업데이트를 할 시 저장공간이 설치된 애플리케이션 개수에 따라 최소 1.1GB 줄어들 수 있다. Samsung Gear를 사용할 경우 Gear Manager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킷캣(Kitkat)에서 롤리팝으로 업데이트할 경우 이전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변경할 수 없다.

한편, 갤럭시노트3 롤리팝 업데이트는 OTA 방식으로는 진행되지 않으며, 삼성전자 모바일 소프트웨어 Kies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노트3 롤리팝 업데이트에 누리꾼들은 "노트3 롤리팝, 훨씬 좋다", "노트3 롤리팝, 업데이트할 가치 있어", "노트3 롤리팝, 이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