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등 비결은

신한은행은 순익 등 각종 지표에서 1등 은행. 다른 금융회사가 들려주는 신한의 경쟁력 원천은 ‘주인의식’. 국회에서 은행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억울해하며 울기까지 하는 직원 있어. 취재용 설문에 가장 빼곡히 답을 써내는 곳도 신한은행.


삼성전자와 래퍼 ‘빈지노’, 인연인가 악연인가

삼성전자가 연초 갤럭시A 시리즈 모델로 래퍼 빈지노를 채택할 때만 해도 젊은 자수성가형에 반항적이고 럭셔리한 이미지가 호소력 있게 전달돼. 하지만 최근 아이폰 사용을 실토한 빈지노의 댓글 하나가 되레 삼성 제품에 대한 역반응 일으켜.


독감보다 밀린 업무를 더 무서워하는 나라

감기에 걸려도 직장에 나가 일할 거냐고 묻는 설문에 대해 나라별로 응답 차이가 커. 중국의 긍정 응답률이 75%로 가장 높고 가장 낮은 곳은 독일. 중국에선 업무에 지장을 줄까 직장에 나간다고 답한 반면 미국에선 상사 압력과 급여 감소 걱정을 이유로 꼽아.


삼천리자전거 변신로봇 자전거 생산 보류 왜?

영실업의 자전거 변신로봇 완구 ‘바이클론즈’를 본뜬 자전거를 생산하려던 삼천리자전거가 이를 보류하기로 결정. 시장성을 확신할 수 없는 탓. 캐릭터 인기가 다른 상품 판매로 이어지는 데 일정 시간이 걸리는 유아용품의 특성을 보여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