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DJ와 도란도란 수다를 떠는 듯한 친근함이 매력인 라디오. 이러한 라디오가 뮤지컬에 도입돼 올해 화이트데이 로맨스 지수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화이트데이인 2015년 3월 14일, 배우들이 추천하는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러브초콜릿`이 오픈한다.



`러브초콜릿`은 공연 중 자신의 사연을 읽어주는 라디오 뮤지컬을 표방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대학로에서 뮤지컬이란 이름을 찾아보기 힘들어진 이 시점에 선보이는 새로운 창작뮤지컬이다.



소극장의 매력을 듬뿍 담은 데다 대형 뮤지컬과 달리 아기자기한 스토리가 살아 있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이 초봄을 맞은 관객의 마음을 녹인다. 또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지는 공연이기에,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뿐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러포즈 또한 공연 중 가능하다.



라디오 방송이 소재인 만큼 연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공연 중 관객의 사연을 직접 들을 수 있다.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연인들에게는 깜짝 이벤트와 직접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져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주)이엔티팩토리, RNX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뮤지컬 `러브초콜릿`은 화이트데이인 14일부터 대학로 초콜릿전용관에서 오픈되며, 화이트데이 이벤트 또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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