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3월부터 서해 5도 등 인천지역 주요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의 절반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해 5도 등 주요 섬에서 1박 이상 체류하는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임 지원을 받으면 왕복 요금은 백령도 6만5000원, 연평도 5만4000원이다. 지원 대상 항로는 연평도, 백령도, 대청·소청도, 덕적도, 자월도 항로다.